스토리텔링

어제 저녁 방영한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편에서는 주말을 맞아 부부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방영하였습니다. 직장인인 한고은 남편 신영수는 주말이면 농구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취미를 가졌는데요. 한고은은 남편 응원차 농구장을 찾아 동호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농구장을 찾은 한고은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포옹을 나눠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포옹을 한 남자는 신영수의 형인 아주버니였습니다. 한고은 시어머니는 큰아들 편으로 참기름과 어묵, 멸치, 깍두기, 물김치, 다진마늘 등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보냈는데요. 이를 받자마자 한고은은 바로 뚜껑을 열어 반찬을 맛보며 부자가 된 것 같다며 행복해 했습니다. 이후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남은 주말시간을 서..

어제 저녁 방송된 동상이몽2 손병호, 최지연 편에서는 부부가 부산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그려졌습니다. 손병호 평소 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꾼으로 유명했는데요. 이번 아내 최지연과의 부산여행에서 로맨틱한 모습과 평소의 끼를 마음껏 보여줬습니다. 손병호는 부산 도착 후 처음 방문한 국제시장에서 선글라스 등을 구입하고 화려하고 특색있는 다양한 옷을 입어보기도 하였는데요. 평소 수수한 모습에서 패피(패션피플)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쇼핑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부부는 숙소인 해운대 호텔로 향했는데요. 그때까지도 그곳이 숙소인지 몰랐던 아내는 손병호의 "그냥 한 번 둘러보고 나갈까"라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호텔 입구에서 멈춰선 차량 문을 열어주는 모습에 손병호 아내 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