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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의 잊지못할 생일

지난 목요일 저녁 방송된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평소 ‘여자는 요물’이라고 손자 희도에게 입버릇 처럼 얘기하던 배우 남능미가 손자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기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의 할머니 남능미가 준비한 이벤트는 희도가 방송에서 여러번 이상형이라고 밝힌 아이돌과의 만남이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에이핑크의 정은지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희도 할머니 남능미는 직접 에이핑크 정은지에게 전화를 하며 손자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손자 희도는 오직 정은지를 위한 꽃을 준비하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할머니는 희도가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할머니는 쳐다보지도 않겠다며, 손자에게 꽃을 받아 본 것은 초등학교 때 카네이션 접어 가지고 준 거 하나 받아봤다며 투덜거리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는 오랜 팬심을 오롯이 담은 정은지 취향을 저격한 맞춤 선물을 준비하며 평소 이상형으로 꼽은 정은지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햇습니다. 



에이핑크 정은지도 직접 만든 초콜렛과 사인CD에 듀엣송 까지 함께 불렀습니다. 또한 희도의 부상에 대해 걱정하며 친누나 같은 다정함으로 콘서트에도 초대하였는데요. 특히 몰래 준비한 생일케이크와 노래선물은 평소 정은지가 이상형이라고 했던 희도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생일을 맞게 해주었습니다.



시청자들은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후 '우리 희도 성덕 인증', '나도 남능미 같은 할매가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좋아했던 스타와의 듀엣이라니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할머니와 손자의 평범한듯 특별한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예능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MBC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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