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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냉라면 일본식냉라면달인의 성북구 냉라면의 달인위치 및 연락처

readers 2018. 8. 10. 01:40

생활의달인 냉라멘 이주복달인

월요일 저녁에 방송한 생활의 달인 냉라면의 달인에는 일본식 냉라면 이주복 달인이 출연하여 담백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일본식 냉라멘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일본라면 전문점은 일본라면 매니아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릴 정도로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집인데요. 이곳에는 보통 일본식 라면과는 전혀 다른 냉라면과 비빔라면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일본식 라면의 베이스는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을 사용하는데, 이런 국물을 베이스로 냉라면을 만든다면 느끼함과 함께 기름기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활의달인 냉라면 이주복달인의 냉라면은 일본에도 없는 독특한 라면인데요. 일본에서 배운 정통 방식을 바탕으로 이주복달인이 오랜시간동안 연구하여 완성한 라면이라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일본식냉라면은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특징인데요. 이 육수의 베이스는 2가지로 훈연한 가다랑어포와 다시마진액을 섞어 닭의 속과 겉을 채우는 것으로 육수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재료는 바로 물에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고 한 번 찐 다음에 사용한다고 일본식 냉라면 이주복 달인은 말합니다.

일본식 냉라면 달인은 천연조미료인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를 닭과 함께 섞어서 찌면 닭의 잡냄새를 완전히 잡을 수 있고 가다랑어포 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식 냉라면 이주복 달인은 육수에 들어가는 마늘도 그냥 깐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숱불에 통째로 구운 통마늘에 소금을 뿌려서 익히는 화염법으로 구운 마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소화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된 노니를 함께 넣는데요. 자칫 쓴맛이 날 수 있는 노니를 찔 때 수분의 왕이라는 노각을 위에 올려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찔 경우 노니의 쓴맛을 잡아주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가다랑어포 향을 머금은 찐 닭과 구운 마늘, 노니 등의 재료를 넣고 육수를 만드는데, 바닥에 닭이 눌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저어주며 육수를 끓여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식 냉라면 이주복 달인이 이 일을 처음 하게 된 계기는 일본에 사는 지인의 추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일본라면을 먹지않는 지인이 유일하게 먹는 일본라면집의 라면맛을 잊지 못한 이주복달인은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일본 나고야로 건너가 달인의 스승에게 일본라면을 배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