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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일 개봉한 데드풀2가 예매율 71.8%라는 엄청난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1편을 훨씬 능가해 정말 재미있었다",  "데드풀과 다른 히어로들이 팀워크하는 액션 장면들이 너무 좋았다" 등 데드풀2에 대한 만족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특히 데드풀의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개봉 전인 지난 13일에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복면가왕 오프닝 무대에서 유니콘 가면을 쓰고 등장한 출연자는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인 'Tomorrow'를 불렀는데요. 유창한 발음과 노래실력을 들은 판정단 들은 "이 분은 외국 배우인 것 같다"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유니콘 가면을 벗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을 본 방청객들과 판정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 왜 데드풀이 여기서 나오는 거냐" 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무대 후 소감을 묻는 말에 "엄청 떨렸다. 사실 지금 기저귀를 차고 있다"며 유쾌한 할리우드식 농담을 건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복면가왕' 출연을 얘기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아 보안유지에 각별히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자신을 알아본 김구라에게 "망할 운동화 때문에 들켰다"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공항 입국 당시 신었던 운동화를 예리하게 기억하고 맞춘 김구라의 촉에 다들 대단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가 불러서 화제가 된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Tomorrow'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복면가왕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불렀던 '투모로우'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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