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결별, 박유천 문신 지워야겠네요

JYJ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결국 사랑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동안 박유천과 황하나는 결혼을 두차례나 미뤄왔습니다.

최근 측근에 의하면 박유천과 황하나는 최근 헤어졌고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좋은 감정으로 서로 정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열애 사실은 작년 4월에 알려졌는데요. 작년 9월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둘은 서로의 이니셜 문신을 몸에 새기며 애정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박유천의 팬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결혼해서 행복하라는 댓들을 달자 '나는 결혼할 생각이 없고 이쁘게 연애하고 삶을 즐기고 멋지게 사는게 꿈'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박유천 황하나의 애정 전선에 이상 징후가 느껴진 것은 올해 초였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과 관계가 소원해진데다 결혼식도 몇 차례 연기가 되면서 파혼설과 결별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결혼할 생각이 없고 선물을 돌려줬다고 언급하며 결별을 예고하였습니다.

박유천은 인기그룹 동방신기 출신으로 이후 JYJ로 활동하였으며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활동도 하였습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졌으며, 한 때 유명 블로거로 이름을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을 응원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겠지만,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일테니 앞으로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