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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구본승 핑크빛 분위기 이어질까?

어제 저녁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강경헌이 지난 5월 출연 이후 재등장 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강경헌을 본 구본승은 강경헌을 보자마자 기쁨과 놀람이 섞인 표정 변화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처음엔 홍채가 팽창되더니 나중에는 입고리 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연 후 5주 만에 만난 구본승과 강경헌은 쑥스러운 듯 제대로 인사하지 못했는데요. 이에 최성국은 강경헌에게 구본승의 옆자리에 앉으로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강경헌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타는청춘 멤버들은 '본승이는 경헌이만 오면 태도가 달라진다,면서 '둘이 뭔가 있는게 분명하다'고 말하며 구본승과 강경헌을 '보니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핑크빛 분위기로 몰아갔는데요.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구본승과 강경헌 사이에도 뭔가 좋은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지난 5월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였던 김부용이 강경헌 나이를 물은적이 있었는데요. 이에 강경헌은 1975년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강경헌 나이는 한국식 나이로 44세라는 것인데요, 요즘은 워낙 관리를 잘하고 기술이 발달해서인지 외모만 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강경헌은 1996년에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후 KBS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올해로 벌써 23년차가 되는 배우지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불타는 청춘이 처음입니다.




강경헌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 불굴의 며느리, 대풍수 등에 출연했으며 육혈포 강도단, 순수의 시대'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많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광고제작팀을 이끄는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봉재순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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